
의뢰인은 대마를 직접 재배한 혐의로 긴급체포되었고, 이에 가족들이 급히 본 변호인을 찾아오셨습니다.
본 사건은 공범자가 존재하여 자칫 조직적 범행으로 평가될 우려가 있었고, 조사 과정에서 의뢰인이 재배한 대마가 30주 이상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재배한 대마를 직접 흡연한 정황까지 확인되면서 중형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체포 이후 장시간의 조사가 이어졌습니다. 본 변호인은 의뢰인이 고령이라는 점, 다른 공범자들에 비해 가담 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하다는 점 등을 적극 소명하였고, 그 결과 의뢰인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본 변호인은 다수의 마약류 사건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 및 가족에게 정상에 유리한 자료를 준비하도록 안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검찰에 의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대마 재배 및 흡연이라는 중한 혐의가 모두 인정된 사건이었음에도, 검사는 제출된 정상참작 사유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뢰인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